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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교 현천안시체육회장,'민선2기 체육회장'도전

-천안 이봉주마라톤대회, 내년부터 풀코스마라톤대회 준비

김헌규 기자 | 기사입력 2022/11/28 [12:13]

한남교 현천안시체육회장,'민선2기 체육회장'도전

-천안 이봉주마라톤대회, 내년부터 풀코스마라톤대회 준비

김헌규 기자 | 입력 : 2022/11/28 [12:13]

▲ (사진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김헌규

한남교 현 천안시체육회장이 민선 1기 천안시체육회장에 이어 다시 한번 민선 2기 천안시체육회장으로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28일 출마선언문에서“정치와 체육의 분리라는 민선 체육회의 출범 취지에 걸맞게 앞으로도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면서 특수법인으로서 진정한 체육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면서“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차별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육복지시대를 활짝 열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한 회장은“민선 1기 체육회가 체육의 토대를 다진 기간이라면 민선 2기 체육회는 추진중인 정책을 구체화해 완성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면서“이를 위해 민선 2기에 펼칠 주요 정책을 제시했다.

 

그 공약으로△체육회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극대화△사무국의 조직 진단과 개편으로 시대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체육인들의 권익증진에 앞장고 밝혔다.

 

또△천안시, 충청남도와 상시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추고 부족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시민들과 체육동호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운동하면서 여가 만끽 △전국규모 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천안 이봉주마라톤대회는 내년부터 풀코스마라톤대회로 준비하고 향후 세계적 마라톤대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또 60개 회원종목단체의 체육행사 개최 예산을 확대함으로써 동호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의 계기를 마련하고, 종목단체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무공간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회장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한편 체육꿈나무 발굴과 지역 스포츠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 도입을 서두르고,안정적 체육예산 확보는 물론 중장기적으로는 자체 수익 창출 방안 수립 등 스포츠마케팅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모아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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