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뉴스기획2]천안목천위생매립주민협의회內,“위원장A씨, 미투(Me Too)”논란

-쓰레기 매립장 감시원 대상 ‘성희롱’등 만연

김헌규 | 기사입력 2021/06/08 [06:58]

[뉴스기획2]천안목천위생매립주민협의회內,“위원장A씨, 미투(Me Too)”논란

-쓰레기 매립장 감시원 대상 ‘성희롱’등 만연

김헌규 | 입력 : 2021/06/08 [06:58]

-위원장A씨,“여성을 공동묘지로 데리고 갔다.”충격
-위원장 직 이용,“감시원자리 준다는 미끼로 몸 요구, 술자리 요구”

▲ 천안목천위생매립주민협의회內에서 위원장A씨가 간사와 감시원, 마을 대표들을 상대로 성희롱과 감시원 채용을 미끼로 몸을 요구하거나 술자리를 요구했다는 내용이 감시원들이 폭로해 충격을 주고 있다.   © 김헌규



천안목천위생매립주민협의회(이하 협의회)내에서 미투사건이 만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미투 논란은 위원장A씨가 前간사와 감시원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그리고 장기간 이뤄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에 위원장 A씨는 지난7일, 협의회 사무실에서“고소하려면, 고소하라”며 미투의 심각성을 인지 못한 듯 그의 부인과 부위원장, 그리고 협의회 대표들이 있는 자리에서 소리를 질렀다.

 

감시원 3명의 명의로 작성된“A위원장의 성희롱 관련 내용”이라는 제하의 문건에 따르면 협의체(회) 사무실에서 A위원장이 감시원과 간사 앞에서 호주와 필리핀 선진지 견학을 다녀온 얘기를 하면서“(협의회)여자 대표 3명의 이름 까지 말하면서 본인이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면서 물속에 들어가서 여자들 X를 다 만져 봤다.”며“여자들의 X를 만져도 아무런 반응이 없더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또,“ㅇㅇㅇ퇴사 후에 내가 ㅇㅇㅇ이라면 감시원으로 한번 더 근무하고 싶었으면 한번 주던가”라는 식으로 말을 하고“여기(쓰레기 매립장)에 들어오고 싶어 하는 감시원들이 돈 주고 몸도 주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이는 위원장 직권으로 감시원을 채용 할 수도 없거니와 채용된 감시원들이 몸을 줬다는 뜻과 감시원으로 일을 하려면 몸을 줘야한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결국은 A위원장의 말을 뒷받침 하듯 현 부인 C씨는 지난7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기자에게“前감시원ㅇㅇㅇ씨와 현재 동거 중에 있고, 이로인해 위원장 A씨와 현재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혔다.

 

쓰레기 매립장 주변23개 마을의 대표자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의 수장이며, 이 마을 발전과 주민들의 안녕을 위해 분골쇄신 노력해야 할 위원장이 협의회 내나 매립장이 본인의 연애장소 인양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 7일 협의회를 방문한 주민대표들의 한결 같은 주장이다.

 

이런 내용과 관련해 A위원장의 부인은 참다못해  위원장의 차에 녹취록을 숨겨놓고 前감시원ooo씨와 주고받은 내용과 차안에서의 행위가 담겨져 있는 검정색 녹취기를 꺼내 보였다.

 

A위원장의 문란한 사생활과 습관적으로 몸에 배어 있듯이 터져 나오는 성희롱의 흔적은 문건에 상세히 기록돼 있다.

 

이 문건에서 충격적인 내용은 위원장A씨가 간사와 감시원과 동승한 차안에서,“前간사가 길치라는 약점을 잡고 간사를 ㅇㅇ려면 산속으로 들어가 길을 못 찾으면 다 넘어 올꺼다.”면서“예전에 다른 여자들도 공동묘지에 데리고 갔(었)다고 말했다.”고 문건은 밝히고 있다.

 

또, 위원장의 직(職)을 이용해 감시원 채용에 직접 관여한 내용과 이를 미끼로 몸을 요구했다는 내용이 이 문건에 나타나 있다.

 

문건에서“前간사가 다시 돌아오는 조건으로 몸을 요구하고, 이후에도 L간사에게도 간사와 감시원직을 겸하게 해준다는 조건으로 술자리를 요구했다.”고 문건은 말하고 있다.

 

기자는 위원장에게 해명을 듣기위해 여러차례의 전화를 했지만 받지않아 SNS 문자를 통해 반론을 요구했지만 반응이 없었다.

  

이에 협의회에서는 위원장A씨를 둘러싼 각종 이권개입에 대한 의혹과 前간사와의 부적절한 관계, 감시원에게 거침없는 성희롱 등에 대해 임원회를 열어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재 협의회는 A위원장이  집안일과 건강상의 이유로 3개월간(2021년4월12일 부터7월12일까지) 부위원장 K씨에게 위원장직을 위임해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