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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획3]천안목천위생매립주민협의회 위원장 A씨,“뇌물 수수의혹”피소

-목천신계2리 경로당 샷시 공사 관련 의혹

김헌규 | 기사입력 2021/06/10 [09:38]

[뉴스기획3]천안목천위생매립주민협의회 위원장 A씨,“뇌물 수수의혹”피소

-목천신계2리 경로당 샷시 공사 관련 의혹

김헌규 | 입력 : 2021/06/10 [09:38]

-녹취록,“300만원에 대한 내용 담겨”
-경로당, 공사 후 3개월만에 화재로 소실
-주민들,“방화 가능성”주장

 

▲ 천안목천위생매립주민협의회 위원장 A씨가 업자로 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이 제기돼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다.(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관계없음)     ©김헌규

천안목천위생매립주민협의회(이하 협의회)위원장A씨가 마을 현안사업과 관련해 사업비를 부풀려 금품을 수수한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어 논란은 확산될 전망이다.

 

이는  부인C씨가 위원장A씨의 비리의혹과 협의회 내에서 발생된 내연녀와의 애정행각에 대해 천안시에 진정서를 제출하자, 시는 수사기관에 고발을 하면서 사건은 불거지게 된 것이다.

 

부인 C씨의 진정서에 따르면 위원장 A씨와 협의회 감시원과의 불륜은 물론 공사비를 부풀려 받은 돈을 감시원이자 내연녀E씨에게 줬다는 내용이다.

 

이 뇌물수수의혹은 진정서뿐만 아니라 녹취록에도 그대로 담겨져 있다.

 

지난2월13일 위원장A씨와 목천의 한 마을 위원 D씨와의 대화에서 D씨는“내가 솔직히 형(위원장), 내가(위원D씨)이번에(공사비)400(만원)올리는데도, 공사비에 내가 추가시키는 것도 형 도와주고 싶어서 하는 거야”라며 공사비를 부풀려 위원장에 주겠다는 취지의 내용이다.

 

위원장A씨가 이후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뒷받침하는 것은 지난2월13일에 녹취된 내용에 따르면 위원장 A씨가 감시원이자 내연녀E씨에게“요거(이것은)는 추석(구정)때 100만원 쓰고, 200만원은...당신이 일단 갖고 있으면서 내가 필요할 때(줘)”라는 내용과“추석때도 줬잖아...”라는 내용으로 지난해 추석 때에도 돈을 준 것이 확인되고 있다.

 

부인C씨는 본 기자에게 협의회 시무실에서“위원장 월급은 모두 나에게 줬다.”면서“도대체 이런 돈과 골프비용, 그리고 경조사비 등등은 어디서 나온 돈인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위원장A씨는“지인S씨에게 수표1000만원과 현금1000만원을 빌린 사실이 있다.”면서“빌린 돈으로  E씨에게 준것”이라고 밝히면서 금품수수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앞서 공사비 400만원과 관련한 내용은 목천읍 신계2리 경로당 2층 외부 샷시공사에 대한 것이다.

 

이 경로당 샷시공사는 총 사업비 4100여만원으로 지난2월10일에 착공해 12일 후인 22일에 준공했다.

 

하지만  공사 후, 3개월 만에 화재가 발생해 경로당은 폐쇄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경로당이 화재로 소실됨에 따라 4100만원은 그스란이 날려버린 셈이다.

 

이에 주민과 위원들 일부는“소방서 조사결과 전기누전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이 부분도 상당히 의심을 하지 않을 수없다.”면서“방화의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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