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모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2018년 상반기 소방 활동사항을 분석해 하반기 대응대책을 수립 한다고 발표했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 1~6월 지역 화재 발생 건수는 모두 147건으로 전년과 동일하나, 구조·구급 활동현황은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천안 신도시 개발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화재발생건수는 전년 동기간과 같았으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3명(사망 1,부상 2)으로 전년 5명(사망 3, 부상 2)보다 2명 감소, 재산피해 역시 9억5백만원으로 전년 14억3천5백만원 보다 5억3천만원 감소했다.
화재발생 원인별로는 부주의 71건(49%), 전기적요인 35건(23%), 기계적요인 17건(11%), 원인미상 17건(11%), 교통사고 1건(1%), 가스 1건(1%), 기타 6건(4%)으로 확인됐다.
구조활동은 화재, 수난,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현장에 1,161건(전년/921건) 출동하여 136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사고 유형별 구조인원을 살펴보면 승강기구조 37명(28%)으로 가장 많았고, 잠금장치개방 29명(21%), 화재 17명(12%), 교통사고 13명(9%), 산악·수난사고 3명(2%), 기타37명(28%)순으로 확인됐다.
구급 출동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늘어난 10,379건이며, 이송인원 6,032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139건이나 증가했다.
유형별 이송인원으로 보면 질병 환자가 3,516명(58.3%)으로 가장 많았고 이 외에 사고부상 1,528명(25%), 교통사고 795명(13.2%) 나타나 질병에 의한 구급출동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119구급대의 활동 중 심정지환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8명의 심정지환자가 소생했다.
노종복 천안서북서장은“2018년도 상반기 분석 자료를 토대로 위험요소에 대한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하반기 대응대책을 수립 하여 화재와 같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